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고객모니터링단 운영

2019-03-08 11:05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고객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 향상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3월부터‘고객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객모니터링단은 광주희망콜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빈도가 많고, 광주희망콜 운영에 관심과 의견이 많은 고객(보호자)들을 선정, 차량 이용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고객응대, 상담 등) 대처, 시설운영에 대해 정기적 모니터링을 하게된다.

광주희망콜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객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제안·요구사항 등 의견수렴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피드백 강화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하 사장은“이번『광주희망콜 고객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하여 고객만족도 향상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객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여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희망콜센터 외에도 문화스포츠센터 스포츠시설 이용객, 주차장 이용객 등 사업별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