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쉬운뉴스 Q&A]미세먼지 마스크, KF지수가 높을수록 좋은가요?
2019-03-06 16:33
보건용 마스크가 미세먼지 걸러내는데 효과
경칩인 오늘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봄을 즐길 여유마저 앗아갔습니다. 요새는 봄꽃보다 미세먹지를 막아줄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런데 마스크를 고를 때마다 궁금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KF80, KF94 등과 같은 지수부터 보건용과 방한용을 두고도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식품의약안전처의 도움을 받아 미세먼지 마스크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봤습니다.
Q. 평소 건강 하는 자신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하다고는 하지만 갑갑한 마스크 꼭 써야하나요?
A. 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는 미세먼지는 물론 그 속에 들어있는 오염물지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옛 말을 꼭 기억하세요.
Q. 일반마스크와 보건용 마스크가 차이가 있나요?
A. 물론 차이가 있습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애햐 합니다. 참고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95개사 543개 제품(2019년 1월 기준)이 있습니다.
Q. 마스크를 구래하러 갔더니 KF80, KF94 등 낯선 표기들이 가득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건가요?
A.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 가운데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 문자가 표시돼 있습니다. ‘KF’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황사 발생 수준,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KF80 속에 숨은 의미를 알려주세요.
A. 이 표기에 의미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낼 수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KF문자 뒤에 숫자를 표시해 해당 제품의 미세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냅니다.
Q. 투박한 보건용 마스크보다 캐릭터가 그려진 방한용에 눈이 갑니다. 마스크라면 다 똑 같은거 아닌가요?
A. 아닙니다. 분명히 다릅니다.보건용 마스크 구입 시에는,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방한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마스크 등이 미세먼지, 황사 등을 차단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판매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제품의 포장에서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F94, KF99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에도 해당 제품이 ‘보건용 마스크’로 허가된 것인지 확인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Q. 보건용 마스크를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서 세탁해서 사용했어요. 깨끗이 빨았으니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요?
A.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세탁하지 않고 사용해야 합니다. 한 번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재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마스크를 사용하면 밀착력이 감소해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착용 후에는 마스크 겉면을 가능하면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Q. 평소 건강 하는 자신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하다고는 하지만 갑갑한 마스크 꼭 써야하나요?
A. 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는 미세먼지는 물론 그 속에 들어있는 오염물지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옛 말을 꼭 기억하세요.
Q. 일반마스크와 보건용 마스크가 차이가 있나요?
A. 물론 차이가 있습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애햐 합니다. 참고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95개사 543개 제품(2019년 1월 기준)이 있습니다.
Q. 마스크를 구래하러 갔더니 KF80, KF94 등 낯선 표기들이 가득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건가요?
A.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 가운데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 문자가 표시돼 있습니다. ‘KF’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황사 발생 수준,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KF80 속에 숨은 의미를 알려주세요.
A. 이 표기에 의미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낼 수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KF문자 뒤에 숫자를 표시해 해당 제품의 미세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냅니다.
Q. 투박한 보건용 마스크보다 캐릭터가 그려진 방한용에 눈이 갑니다. 마스크라면 다 똑 같은거 아닌가요?
A. 아닙니다. 분명히 다릅니다.보건용 마스크 구입 시에는,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방한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마스크 등이 미세먼지, 황사 등을 차단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판매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제품의 포장에서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F94, KF99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에도 해당 제품이 ‘보건용 마스크’로 허가된 것인지 확인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Q. 보건용 마스크를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서 세탁해서 사용했어요. 깨끗이 빨았으니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요?
A.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세탁하지 않고 사용해야 합니다. 한 번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재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마스크를 사용하면 밀착력이 감소해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착용 후에는 마스크 겉면을 가능하면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