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3월 입학설명회 서울과 제주서 개최

2019-03-06 10:48

[사진=브랭섬홀아시아]


국내 유일 여자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이달 중에 서울과 제주에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에는 서울, 22일에는 제주에서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2012년 개교 이후 18개월 이라는 최단 기간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월드 스쿨의 자격을 받아 국내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전 교육과정을 IB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 스스로 사고하며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IB교육 커리큘럼을 채택해, 미래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고 해결해 나가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에 집중한다. 또  ‘Empowering Women’이라는 목표 아래, 자존감 높은 여성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IB교육과정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세계 명문대학들이 우선 입학 평가항목으로 인정하고 있다. 사고력, 분석력, 창의력이 요구되는 서술형 문제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평가한다. 또 스위스 IB 기관의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운영되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높은 신뢰성을 검증 받았다. 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브리지, 임페리얼 칼리지, 존스홉킨스, 코넬, 브라운, 홍콩과기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부터 오퍼를 받고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경쟁이 아닌 협력을 중시 하는 'Culture of Care'가 중심이 되는 교육을 실천한다. 다양한 봉사 활동을 비롯해 대내외 유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4월 13일에는 ‘Shape a better world’라는 주제로 브랭섬홀 아시아는 첫 '서비스 페어'를 주최한다. 봉사활동을 하는 중고등학생들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로 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브랭섬홀 아시아는 여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한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며 “이러한 특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 과목에 두려움이 적으며, 우수한 성적을 성취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