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카드의정석 COOKIE CHECK’ 출시
2019-03-05 10:30
이 카드는 25~35세의 체크카드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 및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고 온라인쇼핑, 커피, 영화 등의 업종에서 소비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설계됐다.
우선 카드의정석 COOKIE CHECK는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2%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해외이용수수료도 면제해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객, 해외직구족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외에 △쿠팡, 11번가, G마켓 2000원 캐시백 △스타벅스 2000원 캐시백 △CU, GS25, 세븐일레븐, 올리브영, 군마트(PX·WA마트) 1000원 캐시백 △영화관 CGV 및 롯데시네마 5000원 캐시백 △YBM시사(토익응시료 포함), 해커스 어학원 2000원 캐시백 △전국 시내버스 및 지하철 2000원 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드의정석 COOKIE CHECK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PAYCO 등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하고 결제하면 1000원 추가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OK캐시백과 CJ ONE 멤버십 카드 기능도 탑재했다.
오는 8일부터 5월 말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 받은 후 해당 기간 내 2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무료이며, 상품과 관련한 이용조건이나 할인한도, 이벤트 등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그간 체크카드 상품은 국내나 해외 혜택 중 한 가지에 집중했던 적은 있었지만 그 둘 모두를 한 카드에 담아낸 상품은 보기 드물었다”며 “쿠키처럼 달콤한 혜택들이 탑재된 만큼 고객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