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부국증권 신임 사장 내정자.[사진=부국증권 제공]
박현철(55)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이 부국증권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부국증권은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박현철 신임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안건을 의결한다.
박 신임 내정자는 지난 1986년 부국증권에 입사해 강남지점장과 영업총괄상무 등을 지냈다. 2012년 부국증권 자회사 유리자산운용에 합류해 2014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다.
현 전평(68) 부국증권 대표이사의 임기는 23일 끝난다.
서호원 기자 cydas2@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