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이색적인 신메뉴 개발 위한 '요리 대회' 개최
2019-03-04 08:51
직원 30여명 신메뉴 41가지 선봬
요리·인기 부문 수상작 16개 선정···상금 등 각종 혜택
요리·인기 부문 수상작 16개 선정···상금 등 각종 혜택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4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올 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 개발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개발해 식음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에버랜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셰프와 식음부서 직원 30여명이 각양각색 신메뉴 41가지를 선보였다.
정금용 대표는 인사말에서 "고객 니즈와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요리 개발을 통해 에버랜드만의 차별화된 맛과 재미를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출품된 요리의 평가에는 주요 경영진, 사내 전문가뿐 아니라 에버랜드를 방문한 고객들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실제 상품화된 요리 중 올 한 해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메뉴 개발자에게는 공로상과 함께 해외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