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동차 의무사항 불이행 시민피해 예방 박차

2019-03-03 10:58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자동차 관련 의무사항 불이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 의무보험가입과 종합검사에 관한 의무사항을 시청 누리집과 광명소식지에 안내하고 주민센터 민원실에 홍보물을 비치했다. 홍보물품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자동차 종합검사일이 지나기 전에 미리 알려주는 문자 안내서비스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문·과태료 고지서 발송 시 문자서비스 신청에 대한 안내도 함께하고 있다. 또 시청 누리집을 통해 자동차검사 안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링크를 제공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검사 안내 문자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교통안전공단 누리집과 광명시청 누리집를 통해 직접 신청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정보부족과 관리소홀로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