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브랜드 ‘킨코우’ 론칭…천연펄프 사용한 오가닉 생리대 선보여
2019-02-27 11:01
건강기능식품 및 위생용품 전문회사 비케이리테일은 여성용품 브랜드 '킨코우'를 론칭하고 무고분자화학 흡수체(SAP FREE)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킨코우는 '균형'을 뜻하는 일본어다. 안전한 성분과 뛰어난 기능의 균형과 조화로 여성들의 건강한 삶에 다가가는 철학을 담았다.
킨코우의 첫 제품은 중형과 대형 2종으로 구성된 '킨코우 내추럴슬림 코튼생리대'다. 화학성분을 최대한 덜기 위해 고분자 흡수체(SAP, Super Absorbent Polymer) 대신 천연펄프로 만든 흡수체 ‘발란스패드’를 사용하고, 인공향료를 배제했다.
하지은 브랜드 기획자는 "화학성분의 공포라 일컫는 케미포비아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해 화학구성의 샙(SAP)이 아닌 천연펄프를 사용한 생리대를 만들게 됐다며"며 "킨코우는 생리대 라인업 확장과 함께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을 연구하며 자연에서 온 성분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킨코우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내추럴슬림 코튼생리대’ 6세트 구매 시 중형 제품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6+1 이벤트’와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샙프리(SAP FREE)이벤트’를 진행한다.
‘킨코우 내추럴슬림 코튼생리대’ 전 제품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