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울렁임없는 누진안경렌즈 4월 론칭

2019-02-26 11:06
'MF-모바일', 'MF-애니원' 이어 MF-시리즈 후속 고급형 브랜드

 

케미렌즈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노안(老眼) 교정용 누진다초점렌즈 새 브랜드를 론칭한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늦어도 4월 중에 프리미엄급 누진다초점렌즈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케미렌즈의 신제품은 누진다초점렌즈 착용자들에게 나타나는 울렁임과 부적응 유발 요인을 제어, 초보 누진 착용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케미렌즈는 수십 년간의 기술 개발 노하우를 통해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인 'MF (매직폼)’ 시리즈 등 매년 눈 건강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기능성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2017년에는 눈의 시선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한 기능이 뛰어난 '매직폼 모바일’을, 2018년에는 업계 처음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10만원 초반대의 `매직폼 애니원’ 누진다초점렌즈를 각각 출시했다. 

케미렌즈는 누진다초점렌즈의 가격 부담을 해결하고, 불편한 시 생활을 개선해 왔다. 올해는 초보누진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으로 한층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보급형에서 고급형, 프리미엄라인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해 30대 중·후반부터 찾아오는 노안을 가진 누구나 쉽게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한 기술력의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로 부적응 없는 시(視) 생활 제공과 눈 건강도 지켜주는 폭넓은 안경렌즈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