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5월 1일 솔로 데뷔… 프로듀서 테디 또 한번 역사 쓸까

2019-02-25 21:00
최근 녹음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 앞둬

전소미[사진=누오보 제공]

프로듀서 10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에 몸담았던 가수 전소미가 오는 5월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가 테디의 프로듀싱을 거쳐 5월 1일 데뷔한다"며 "최근 녹음을 마쳤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뒀다"고 25일 밝혔다.

전소미는 JYP 소속 연습생으로 2016년 출연한 엠넷 '프로듀스 시즌1'에서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에서 활약했다.

전소미는 지난해 8월 JYP와 계약을 종료하고 YG에 새 둥지를 틀었다. 더블랙레이블은 YG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레이블이다. 자이언티 등의 가수들과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소속돼 있다.

전소미의 첫 솔로곡은 더블랙레이블의 테디 프로듀싱 아래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녹음 작업을 마친 상태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디는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여성 뮤지션들과 합작해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를 프로듀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