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역사문화 관심제고

2019-02-25 14:45

[사진=경기 강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관내 청소년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모집해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겨울방학 기간 중에 운영된 청제비는 클린광주 이미지의 “청”과 문화관광해설 활동주체인 청소년을 의미하는 “제비”의 합성어이다. 제비는 광주시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주관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실시된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은 시의 역사적 인물·문화유산에 대해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또  20일에는 남한산성 행궁, 신익희 생가, 경안천 습지생태 공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관광해설도 병행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여름방학에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