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 체결
2019-02-23 15:25
‘복지사랑방’은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보교환이 활발하며 주민 접근성이 높은 식당, 빵집 등에서 상시적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복지사랑방 참여업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에게 포장된 음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 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오포읍 복지사랑방 참여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밝히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맺은 ‘푸주옥’은 전통 비법으로 가마솥에 소의 각 부위를 넣고 끓인 맛 집으로, 취약계층의 영양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탕종빵 맛 집 ‘모찌모지브레드’는 일방 빵에 비해 쫄깃한 식감과 함께 소화가 잘되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