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되게 됐다"
2019-02-22 15:38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과천시 합류
이날 최 시장은 '안양·군포·의왕 등 3개시가 공동운영해왔던 공동급식센터에 과천시가 합류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급식복지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1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그리고 안경애 안양과천교육장과 김동민 군포의왕교육장 등 6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가 공동급식센터 운영에 새롭게 참여해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 교환은 6인 기관장 간에 이뤄졌다
공동급식센터는 초·중·고교생들의 안정적 학교급식을 목표로 안양·군포·의왕 3개시가 주축이 돼 지난 2013년 설립됐다.
학생들의 바른 식생활교육은 물론, 식재료와 품목선정, 품질기준 등을 정하고 식재료 공동구매에 따른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 친환경무상급식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공동급식센터는 설립 당시 3개 기초지자체가 학교급식의 안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좋은 모델이 됐으며, 현재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