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5.8 일본 지진…여행객은 불안하다
2019-02-22 07:50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남부 아쓰마초를 중심으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본을 여행 중인 여행객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안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행객은 지진으로 인해 지하철이 오랜 시간 정차했고 개폐문 역시 수동으로 작동했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일본을 여행 중인 또 다른 여행객은 트램을 타고 가던 중 땅이 흔들리면서 몇 분간 멈춰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 지진으로 현지 피해 상황은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