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외신사진] 김정은 스타일 베트남서 유행 예감?

2019-02-19 22:29

2차북미정상회담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운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9살 어린이 투 지아 후이(To Gia Huy)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헤어스타일로 머리를 자르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비슷한 헤어스타일로 머리를 자른 투 지아 후이(To Gia Huy)가 거울을 보고 있다. 거울 앞에 놓여진 휴대폰에는 김 위원장의 사진이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

2차북미정상회담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운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9살 어린이 투 지아 후이(To Gia Huy)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헤어스타일로 머리를 자르고 있다[사진=로이터 연합뉴스 ]

2차 북미정상회담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도 기대감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베트남 당국은 19일 오전부터 북한과 미국의 국기를 하노이 시내 곳곳에 걸기 시작한 가운데, 2차 북미정상회담을 상징하는 엠블럼도 나왔다. 한 베트남 어린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헤어스타일을 따라 머리를 다듬는 모습도 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