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G 상용장비로 'MWC 2019' 공식방송 단독 생중계
2019-02-19 15:00
공식 주관사 GSMA와 협력해 전시장 및 현지 280여개 호텔에 전송
서기용 전무 "초고속·초저지연 기술 활용 가능성 선보일 것"
서기용 전무 "초고속·초저지연 기술 활용 가능성 선보일 것"
지난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8'에서 한 관람객이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촬영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9'에서 공식 주관사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협력해 단독으로 5G 생방송을 진행한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상용 5G 기지국(AU)과 단말(CPE)을 활용, MWC 공식 방송 '모바일 월드 라이브'를 MWC가 진행되는 스페인 피라 그랑 비아 전시장과 바르셀로나 지역 280여개 호텔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관람객을 비롯해 전 세계 시청자들은 기존 유선 광케이블을 대체한 삼성 5G 상용 기지국과 단말로 전송한 고화질 영상을 지연시간 없이 모바일 월드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시연에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상용화한 5G 기지국과 단말이 활용되며, 최대 1Gbps의 초고속 전송 속도가 제공된다. TV와 동영상 좌측 상단에 '브로드캐스트 오버 삼성 5G(Broadcast Over Samsung 5G) 로고가 표시된다.
서기용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세계 최대의 모바일 축제인 MWC에서 삼성전자의 앞선 5G 기술을 활용해 미래 방송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5G 통신의 특장점인 초고속·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상용 5G 기지국(AU)과 단말(CPE)을 활용, MWC 공식 방송 '모바일 월드 라이브'를 MWC가 진행되는 스페인 피라 그랑 비아 전시장과 바르셀로나 지역 280여개 호텔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관람객을 비롯해 전 세계 시청자들은 기존 유선 광케이블을 대체한 삼성 5G 상용 기지국과 단말로 전송한 고화질 영상을 지연시간 없이 모바일 월드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시연에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상용화한 5G 기지국과 단말이 활용되며, 최대 1Gbps의 초고속 전송 속도가 제공된다. TV와 동영상 좌측 상단에 '브로드캐스트 오버 삼성 5G(Broadcast Over Samsung 5G) 로고가 표시된다.
서기용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세계 최대의 모바일 축제인 MWC에서 삼성전자의 앞선 5G 기술을 활용해 미래 방송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5G 통신의 특장점인 초고속·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