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아" [현대차증권]
2019-02-19 00:13
한국항공우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19일 현대차증권 자료를 보면 한국항공우주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70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8700억원이다.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LAH) 관련 일회성 비용 250억원이 반영돼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분석이다.
성정환 연구원은 "T-X 프로젝트 수주 실패 이후 단기간에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이 개척되지 않아 주가가 횡보세를 겪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