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결의대회 열어

2019-02-15 14:52

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안정란)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성남지회가 오는 18일 ‘노인존중, 투명회계, 안전케어’를 슬로건으로 하여 성남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성남시 49개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종사자 100여명이 참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한 회계 운영, 노인존중의식 고취, 어르신에 대한 안전케어의식 고취와 응급상황 대응 훈련 강구를 위한 결의를 한다.

또 결의대회 후 응급사고 대응사례와 기관 지도대상 회계처리에 대한 사례발표를 해 요양기관 종사자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노인복지 마인드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장현자 노인복지과장은 특별강연을 하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 및 격려한다.

은수미 시장은 앞선 13일 결의대회를 주최하는 양 시설협회 임원진과 차담회를 갖고, “이번 결의대회가 성남시 노인장기요양기관이 더욱 발전하고 진정한 노인복지가 구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