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보미, 지상직 승무원으로 '취뽀'…달라진 모습에 고주원 애정 '뚝뚝'

2019-02-15 08:10

[사진=해당 방송 캡처]

'연애의 맛' 김보미가 취직에 성공했다. 그는 제주항공 지상직 승무원이 되었고 고주원은 낯선 김보미의 모습에 한 번 더 '심쿵'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지난 번에 만났을 때 공부하고 있다고 하지 않았나. 그게 잘 돼서 이번 주부터는 제주공항에서 근무할 것 같다"며 취직 소식을 알려왔다.

이에 고주원은 "우리 더 멀어지는 거냐"며 "부산에서 언제 제주도로 가냐"고 물었고, 김보미는 "지금 저 제주도다"라고 대답해 그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고주원은 개의치 않고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제주공항으로 향했다. 고주원은 올림머리를 하고 승무원 복장을 한 김보미를 보고 깜짝 놀라며 "몰라볼 뻔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보미를 바라보는 고주원의 눈빛에 패널들은 더욱 설레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