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치매 사회적 고통'…풍양보건소, 인식 개선 사업설명회

2019-02-13 11:22
'치매 노화의 일환 아니다'

남양주풍양보건소.[사진=남양주시 제공]


치매 인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 고통으로 인식되면서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은 위한 통합관리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치매 환자의 사회적 교류와 일상 생활 수행능력을 유지해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조성을 필요하다는 평가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 사업설명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센터가 제공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설명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 센터에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어 치매친화적인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반영해달라는 제안이 있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예방이 중요함에도 아직까지 치매에 대한 인식이 노화의 일환으로 여겨져 그냥 지나치는 사례가 많다"며 "올해 치매관리사업의 체계화, 다양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지난해 7월 개소,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