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저소득층 환아 위해 광고수익 전액 기부…세 자녀 키우며 기부 생각 해
2019-02-13 10:21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13일 의료계와 방송가에 따르면 백 대표는 최근 진행한 소주 브랜드 지면 광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가톨릭대학교·가톨릭중앙의료원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출산지원비로도 쓸 계획이다. 백 대표는 배우 소유진씨 사이에서 얻은 세 자녀를 키우며 자연스럽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 대표는 현재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