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2019-02-07 16:51
근로능력 있는 차상위계층 일자리 제공
김해시는 2019년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참여자 14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법적요건 등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실질적 빈곤계층인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의 하나로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실제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신청은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시는 사업비 2억5762만원(도비 50%, 시비 50%)을 김해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임주택 시 생활안정과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