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정 어려워서”…기업 4곳 중 1곳, 구조조정 계획
2019-02-07 16:18
[사진=사람인]
연초부터 국내 기업의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사람인은 7일 기업 910개사를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 계획’을 조사한 결과 4곳 중 1곳이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이유는 경영상황 악화와 인건비 증가 등이 이유로 꼽혔다.
구조조정 대상으로는 ‘근무태도가 불성실한 직원’(52.3%)이 1순위로 꼽혔다. 개인 실적이 부진한 직원’(18.2%)이나, ‘고연봉을 받고 있는 직원’(7%), ‘실적이 부진한 부서의 직원’(7%)도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예상 구조조정 시기는 ‘2019년 1분기’가 67.4%로 가장 많았고, 구조조정 방식으로는 ‘권고사직’(54.1%)을 고려하고 있었다.
반면, 구조조정을 시행하지 않는 기업(668개사)은 인건비 절감을 위해 ‘신규 채용 중단’(57.1%, 복수응답), ‘임금 동결’(41%), ‘임금피크제 도입’(9%) 등을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