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 포항에서 불꽃 튀는 접전
2019-02-07 13:40
당 대표 후보 전원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 참석 예정
주최 측인 포항남·울릉 당협사무소는 2500여명에 달하는 당원과 당직자들이 이 자리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는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당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한국당의 당 대표로 당선되기 위해서는 가장 많은 당원들이 소재하고 있는 경북에서도 특히, 경북의 정치 중심지인 포항이 영남권 당심(黨心)이 있는 최대 승부처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현재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고 관측되는 황교안과 오세훈 후보를 비롯한 모든 후보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당선 당위성을 알리며 당심 잡기에 경쟁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 당원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지가 매우 주목된다.
박명재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향후 지역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동시에 당 대표로 거론되는 후보들의 당의 통합과 쇄신을 위한 정견을 청취하고 당의 운영과 국가운영에 대한 비전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내년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의 승리를 견인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