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9년 공영버스 확대 보급사업 선정
2019-02-07 10:48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최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2019년 공영버스 확대 본심사를 통과해 도비지원 공영버스 1대를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남한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경강선 경기광주역∼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남한산성과 교통 소외지역인 엄미리∼남한산성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노선을 계획하고, 2019년 경기도 교통취약지역 공영버스 확대사업에 신청, 도비지원 공영버스 1대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 보유 공영버스는 총 55대로 확대운영 할 수 있게 됐으며 남한산성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편의 증진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남한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환경개선과 이용 및 편의성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난달 21일 시 조직을 개편, 대중교통과를 신설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7기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100% 공영제 실시’를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