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7500명 채용…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2019-02-07 08:24

[사진=잡코리아]
2019년 국내 주요 공공기관의 체험형 인턴 채용규모가 7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는 7일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중 체험형 인턴 전형을 진행하는 106개 기관의 채용계획을 분석했다.
인턴 채용규모가 큰 사업분야는 SOC(2078명), 고용보건복지(1169명), 금융(1081명)이었다. 개별 기관 중 채용규모가 가장 큰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주거복지보조, 사무보조 등 업무를 담당할 체험형 인턴 1000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외에 ‘한국전력공사(900명)’, ‘한국철도공사(430명)’, ‘한전KPS(300명)’, ‘IBK기업은행(300명)’ 등도 채용규모가 컸다.
한국전력기술은 2019년 상반기 기술, 사무 분야에서 총 75명의 인턴을 채용한다. 공통 응시자격은 당사 기준 결격사유가 없는 자, 입사예정일에 근무가 가능한 자, 병역법 제76조에서 정한 병역의무 불이행 사실이 없는 자, 입사일 기준 만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 등이다. 입사지원은 12일 18시까지 한국전력기술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일 17시에 체험형 청년인턴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채용분야는 LPG 시설개선 분야 각 권역이며 지원자격은 공사 인사규정 제20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이다. 입사지원은 금일 오후 5시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