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적정금액 "초등학생 1만원, 중학생 5만원"…마지노선 나이는?
2019-02-05 09:20
5일 설날 아침 각 가정마다 세배를 앞두고 적정 금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가 초등학생의 경우 '1만원'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중학생은 '5만원'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39%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실제로 준 세뱃돈 평균 금액의 경우 초등학생은 2만4600원, 중학생은 4만3300원으로 나타나 '적정 금액'과 차이가 있었다. 2015년 조사 당시 각각 1만7100원, 3만2900원이었던 것에 비해 최대 1만400원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