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인 행안부 차관, 추위 뚫고 '민생 챙기기' 앞장
2019-02-02 15:30
전통시장 직접 찾아 물가 살피고 제수품 구입
소외이웃들 위해 명절선물 전달 '온정의 손길'
소외이웃들 위해 명절선물 전달 '온정의 손길'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민생 챙기기기'에 앞장섰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제수 물가를 살피고 시장 상인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을 방문해 선물 전달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 행안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물가관리 △성수품 수급상황 등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윤 차관은 지난달 24일 전남 여수시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생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상황을 일일이 살피기도 했다.
윤 차관은 "최근 체감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넉넉하면서도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