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유인경은 누구? "세뱃돈, 김영란법처럼 제정했으면"
2019-02-01 08:58
전직 기자 출신 방송인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이 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세뱃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유인경은 ‘공감토크 사노라면’편으로 진행된 이 날 방송에서 “저는 전직 기자고, 언론인이나 공직자들은 김영란법이 있다”며 “가정마다 김영란법처럼 제정했으면 좋겠다. 1만원으로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행스러운 건 남편에게 고마워하는 게 일찍 부도를 내주셨다”며 “시댁에서 제가 불쌍하게 돼 있다. 시댁 갈 때 초라하게 입고 가서 누군가 세뱃돈을 주면 구석에서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