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목포 화재피해 상인 돕기 1000만원 성금
2019-01-31 12:42
지원방안 검토 끝에 임지선 대표가 사재 출연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이사가 31일 김종식 목포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사진=보해양조 제공]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가 지난 7일 화재로 큰 피해를 겪은 목포 신중앙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31일 목포시에 전달했다.
본사를 목포에 두고 있는 보해양조는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한 대책을 강구한 끝에 임 대표가 사재를 출연하기로 했다.
보해는 그동안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지원이나 물품구입을 검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