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유해조류 피해 문제해결에 앞장서
2019-01-30 19:42
경기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원(재궁·오금·수리동)이 30일 비둘기 등 조류와 관련된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의원은 군포시 환경과장 등과 수리산역을 비롯해 피해가 많은 지역, 도로변 등을 둘러보며 조류 배설물로 인한 악취, 거리의 위생상태 등 문제점을 파악했다.
현장 방문 후 오금동 주민센터를 찾아오금동장과 오금동주민자치위원장,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해결책을 강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귀근 의원은 “유치원 근처 나무를 가지치기 해 까치 서식지를 이동시켜 위생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변 시설 아이들을 보호해야한다”면서 “배설물로 인한 전염병도 우려되는 만큼 관련 기관과의 빠른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