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최고 복지도시 위해 다양한 시책 선도적 추진하겠다"
2019-01-30 17:42
윤화섭 시장이 '전국 최고 복지도시 안산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30일 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화통콘서트 사회적약자 소통마당에서 '올해 예산 1조 4322억원 중 사회복지 예산이 6095억원으로 42.55%를 차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관내 장애인·노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정책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단원구 노인지회 사무 공간 확보, 중장년층 발달장애인 대상 성인주간보호센터 건립, 경로당 회장에게 활동비(판공비) 지원 등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제안했다.
윤화섭 시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한 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