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짱구도 못말려’···크리스피, 짱구 미니 가습기 조기 품절 예상

2019-01-28 11:24
‘흰둥이 무드등’ 3일 만에 완판, 두 번째 협업 ‘짱구 미니 가습기’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28일부터 각 매장에서 짱구는 못말려 미니 가습기 한정 판매 행사를 벌인다. [사진=롯데GRS 제공]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짱구는 못말려’ 미니가습기를 28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짱구는 못말려’와 함께 제작한 ‘짱구 미니 가습기’는 대표 캐릭터인 짱구, 짱아, 흰둥이가 따뜻한 욕조에서 스파를 즐기는 모습으로 제작했다. 이번 ‘짱구 미니 가습기’는 협업을 통한 특별 디자인으로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욕조를 분리해 물을 채우고 전원을 켜면 안개가 분사되며 최대 6시간 가동된다.

‘짱구 미니 가습기’ 판매가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과 세트로 구매하면 4800원 할인한 1만8000원이다. 가습기 단품 구매는 1만 5000원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흰둥이 무드등’이 뜨거운 반응으로 3일 만에 조기 완판 돼 다시 한 번 짱구 캐릭터 협업하게 됐다”라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단독 판매하는 귀여운 ‘짱구 미니 가습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