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아내 김정임, 세다 못해 너무 세다"

2019-01-28 10:50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따로 또 같이'에서 밝혀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따로 또 같이' 17회에는 허영란·김기환, 김원효·심진화, 홍성흔·김정임 부부가 전주로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성흔은 "난 술을 마시면 열이 많아서, 찬 곳을 찾는다.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콘크리트 바닥에서 잔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기환은 "난 술 먹고 집에 가서 청소나 빨래 같은 걸 한다"라고 말했다.

홍성흔은 "아내가 고쳤으면 하는 것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원효는 "힘을 좀 빼자는 거다. 에너지를 좀 줄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에 대해 "정말 세다 세다 못해 너무 세"라며 "눈에 딱 거슬리는 걸 못 본다.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