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 자녀 대상 19회째 '꾸러기 겨울캠프' 실시

2019-01-24 18:10
스키강습, 눈썰매, 마술공연 등으로 구성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지난 21~22일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4~5당 1명의 스키강사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요원은 24시간 동행했다. 또 △이동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 탑승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고 운전기사 배치 △부모들이 자녀들의 활동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실시간 사진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활용한 꾸러기 캠프를 실시해왔다. 올해 캠프는 19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