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카이', 무선이어폰 '핏 프로'로 돌아온다…사전예약 실시
2019-01-21 16:21
추억의 휴대전화 브랜드 스카이(SKY)가 무선이어폰으로 돌아온다. 착한텔레콤은 21일 11번가와 함께 완전 무선 이어폰 '스카이 핏 프로(SKY Fit pro)'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 핏 프로는 블루투스 5.0 기반에 8㎜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택해 하이파이 사운드의 음질을 느낄 수 있다. 이어폰 양쪽에 잡음을 제거한 듀얼마이크를 장착해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이어폰의 무게를 4.9g으로 경량화했음에도 6시간 연속 재생에 충전크래들 이용시 최대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스카이 핏 프로의 경쟁력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공식 판매 가격이 5만원대에, 11번가의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18%의 할인이 제공된다.기존 20만원 안팎의 대기업 제품과는 가격 차별화를, 2~3만원대의 중국 브랜드와는 성능 차별화를 추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식 판매는 오는 28일이다. 주요 온라인쇼핑몰 및 스카이 브랜드 사이트, 전국 스카이서비스센터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