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한림원, 하승열·신의철 교수 등 신입 정회원 26명 영입
2019-01-21 15:39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019년도 신입 정회원 26명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정회원은 20년 이상 활동하며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 중에 선정한다.
올해 한림원 신입 정회원 중에는 군집현상에 대한 수학적 해석 방법론을 새로 제시한 하승열 서울대 교수와 바이러스 면역학자 신의철 카이스트(KAIST) 교수, 국내 나노 촉매 분야의 리더인 장종산 한국화학연구원 박사 등이 포함됐다.
한편 한림원은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년하례식 및 신입회원 회원패 수여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