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세차장 어떤 모습이길래?…"카페 운영+김기환과 24시간 붙어있어"

2019-01-21 07:38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애서 밝혀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배우 허영란과 김기환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400평대 세차장과 카페 사장님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허영란과 김기환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영란은 셀프 세차장과 카페 사업을 하게 된 계기로 "여자 연기자한테는 안어울리는 게 있지 않나. 근데 저희 가족들과 연관이 돼 있었던 사업이었고, 결혼을 막상 했는데 제가 일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고 제 남편도 제 걱정 때문에 연극을 계속 해오다가 쉬면서 놀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해서 돈을 많이 쓸 수 없는게 현실이었다. 돈 때문에 싸우고 싶지는 않았다"며 "24시간 남편과 붙어 지낸다”면서 “저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카페를 운영하고, 남편은 세차장에서 일한다. 가게 오픈부터 마감까지 남편과 모든 업무를 맡는다. 알바 없이 운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