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피겨 유망주 차준환이 리봄한방병원의 의료 후원을 받는다.

리봄한방병원은 지난 14일, 차준환 선수와 함께 의료후원과 선수발전을 위한 의료지원협약식을 체결하고, 올 시즌 대회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회 3연패에 성공하며 ‘4대륙 선수권 대회’와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동시에 거머쥔 차준환은 리봄한방병원의 도움을 받아 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리봄한방병원은 다가오는 ‘4대륙 선수권’과 ‘세계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공간척추교정, 침치료, 도수치료 등 REBOM 척추체형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좋지 않았던 고관절과 무릎, 발목 통증을 집중적으로 치료해 차준환 선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형민 리봄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남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중요한 경기를 앞둔 만큼 의료지원을 통해 부상을 방지하고, 재활을 도와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해 본인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2019년 차준환 선수의 활약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차 선수는 4대륙 선수권 대회를 준비한 뒤, 3월 세계선수권대회까지 대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