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홍진영이 실천한 간헐적 단식 방법은? 체계적이거나 극단적이거나

2019-01-17 00:00
한고은 "일주일 중 24~36시간 단식" vs 홍진영 "하루 1끼, 토할 때까지"

[사진=JTBC & MBC방송화면캡처]


간헐적 단식을 대표하는 배우 한고은과 가수 홍진영이 실천한 방법은 뭘까.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고은은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 "간헐적 단식을 한다. 스무 살 때부터 해왔다.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해서 붉은 색 고기는 먹지 않고 버터나 치즈가 들어간 음식은 반칙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고은은 "일주일 중 24~36시간은 단식하면서 액체로 된 음식으로 독소를 뺀다. 효과가 좋다"며 자신만의 체계적인 간헐적 단식 방법을 털어놨다. 

이와는 반대로 홍진영은 극단적인 간헐적 단식 방법을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진영은 "1일 1식을 하고 있다. 한 끼를 먹되 먹고 싶은 걸 토할 때까지 먹는다"는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홍진영은 "쉬는 동안에 체중이 많이불어 1일 1식을 시작하게 됐다.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먹으면 저녁에 배고프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간헐적 단식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스페셜-2019 끼니반란 1부-간헐적 단식 2.0' 편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