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몸 라인 부각시킨 의상 즐겨…노출 드레스 직접 리폼"

2019-01-16 10:58
한초임, 매니저·코디 따로 없어 직접 준비

[사진=한초임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밀라의 멤버이자 소속사 C·C엔터테인먼트 대표인 한초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노출 드레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초임은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끝난 이후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입은 드레스는 직접 리폼한 것”이라며 예상보다 많은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초임은 인터뷰에서 “제가 직접 준비한 의상이다. 기존에 있는 의상을 리폼했고, 목도리도 별도로 구했다”며 “카밀라는 ‘자력갱생돌’로 매니저와 코디네이터 분이 따로 없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몸 라인은 부각시킨 의상을 입는 걸 즐기는 편”이라며 “의상 준비를 홀로 해야 했기에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초임은 이날 강추위에도 수영복을 연상하게 하는 하이레그 의상 위에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나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를 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