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주민 위한 시정 펼쳐 나갈 것'

2019-01-15 11:18
올해 첫 소하1동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5일 올해 첫 우리동네 시장실을 소하1동에서 운영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8월 광명1동을 시작으로 학온동, 광명2동, 소하2동, 광명3동에 이어 이날 소하1동에서 여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공고히 다졌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김정래 소하1동장으로부터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과 무허가주택 밀집지역인 소하1동 뚝방길 79지역 이주 및 보상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직원들과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박 시장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가리대2길)과 무허가 판자촌 지역을 찾아 관련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들고 소통했다. 또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생활실태 등 민생을 살피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소하1동 민생현장을 두루두루 살피고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늘 들은 주민의 의견은 적극 반영해 주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