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00억' 임블리 팬미팅 인기 폭발하자 임지현 "아동치료비 지원 기부, 암표 NO"

2019-01-14 14:05
1분만에 1300석 모두 매진

[사진=임지현 인스타그램]


임블리 임지현이 팬미팅 전석이 1분만에 매진되자 감사와 걱정을 드러냈다.

14일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리님들 1분만에 1300석이 전체 매진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그럼 프로그램을 잘 짜보도록 하겠습니다(재밌어야할텐데… 압박감이…) 또 좋은 취지(국내아동치료비지원 기부)로 진행되는만큼 암표는 팔지도말고 사지도 맙시다!!! 아니 막… 재밌없을수도 있어요. 절대 암표사지 마쉐요!! 그리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인기 여성쇼핑몰 임블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모델인 임지현은 오는 27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팬미팅이지만 간담회라고 읽는'이라는 타이틀로 낮 12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티켓팅은 오픈 1분 만에 1300석이 매진돼 인기를 증명했다.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임지현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블리블리도 운영 중이다. 지난 2016년에는 연매출 721억 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