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덱스터 스튜디오 인수 안한다…덱스터 어떤 회사? 김용화 감독 설립 신과함께 시리즈 제작
2019-01-11 19:23
CJ ENM이 덱스터 스튜디오 인수설을 공식 부인했다.
CJ ENM은 11일 "당사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처럼 덱스터 스튜디오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공시했다.
다만 "당사는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적 투자 및 전략적 합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덱스터 스튜디오는 김용화 감독이 2011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VFX 회사다.
김용화 감독은 이 회사에서 '미스터 고',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등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