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고로케·청파동 피자집 화제…소상공인 지원정책 무엇 있을까
2019-01-10 10:15
골목식당 고로케·청파동 피자집 이슈…백년가게 무엇?
10일 온라인 상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의 고로케 가게와 피자집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영된 골목식당은 프랜차이즈 의혹이 있었던 고로케 가게 내용을 방영하지 않아 관심을 모았다. 피자집은 발전한 모습을 보이지 못해 골목식당 제작진이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골목 구석구석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정부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부터 열악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우수 가게를 '백년가게'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LED 인증 현판을 받고,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는다. 백년가게 확인서를 가지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보증비율(100%) 및 보증료율(0.8% 고정)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정책자금 금리 0.4%p 우대를 제공받는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통합콜센터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