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한기주, 12일 광주서 백년가약
2019-01-09 19:00
한기주, 2017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입어
삼성 라이온즈 우완투수 한기주(32)가 새 신랑이 된다.
한기주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광주동성중학교, 광주동성고등학교를 거쳐 2006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한 한기주는 2017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기아타이거즈 때부터 팬이었는데" "행복하게 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