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대세 상승장 2년 이상 지속"
2019-01-09 06:00
글로벌 증시에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더 지속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9일 유동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과거 미국 증시의 추세적 주기를 보면 상승장은 14년 이상 주기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2019년은 5번째 주기 중 11년 차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동원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 잔존가치 모델상으로도 선진국 시장이 21.4%, 신흥국 시장은 24.9%의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진단했다. 즉, 미국 증시의 상승세는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