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과천 투기의혹 직접 반박…인스타그램에 "조금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
2019-01-08 22:06
인스타그램 게시글 통해 심경 밝혀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6)가 최근 불거진 부동산 투기 의혹을 거듭 반박했다.
아이유는 8일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23억 차익, 투기를 목적으로 한 부당한 정보 획득, 전부 사실이 아니다. 제 커리어를 걸고 조금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유는 경기 과천시에서 매입한 부동산에 대해 "오래오래 머무르며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결정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전날 한 매체는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에 속도를 내면서 아이유가 작년 1월 46억원을 들여 매입한 건물·토지 가격이 69억원으로 뛰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아이유의 투기 의혹 관련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