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 쓰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최대 70% 할인

2019-01-08 11:53

[사진=현대카드 제공]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겨울철, 현대카드가 자사 M포인트를 활용해 실내에서 알뜰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M포인트를 활용해 쇼핑, 외식, 레저 등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와 '더그린(the Green)' 등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나 월 카드 사용 액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0.5~4%가 적립된다.

우선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구매 시 결제금액의 7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또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에서는 입장료의 50%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오션월드와 설악 워터피아, 리솜 스파캐슬,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등에서는 40% M포인트 결제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쿠아플라넷 63 및 일산과 아산 스파비스, 중흥 골드스파 & 리조트 등에서는 입장료 30% M포인트 사용 혜택이 주어진다.

하남, 고양, 코엑스에 위치한 스타필드와 아이파크몰에서는 결제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서울파이낸스센터와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는 매장에 따라 10~20% M포인트 결제 서비스가 제공된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극장에서는 영화 티켓 구매 시 장당 2000원에서 5000원까지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인터파크 티켓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요 공연 예매 시 장당 10~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일명 '방콕족'들의 경우 피자, 편의점 할인 혜택을 이용해 볼 수 있다.

파파존스(50%)와 미스터피자(50%), 피자헛(30%), 도미노피자(30%) 등 주요 피자 브랜드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브랜드별로 최고 주문금액의 절반까지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마켓컬리와 더바른찬에서는 월 1만 M포인트까지 5%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의점을 자주 찾는 사람들은 CU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제공되는 2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활용하면 유용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포인트를 활용해 겨울철 다양한 실내활동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시기에 따라 다채롭게 활용 가능한 여러 서비스들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