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구석기겨울여행 준비 현장 방문
2019-01-04 13:05
연천군에서는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 유적에는 뭔가 특별한 겨울방학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펼쳐질 2019 연천구석기겨울여행은 ‘BIG SNOW WORLD 국내최대 눈꽃축제’를 위해 전곡리 유적이 온통 눈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준비하는 대형 눈 조각은 입구부터 웰컴 투 스노우게이트, 스노우맨, 빙하시대, 평화의광장, 남극태마, 위대한유산 대한민국, 눈으로 만나는 미래 등 다양한 테마의 눈 조각들이 행사장을 들어서면서부터 새로운 세상을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눈 조각과 어우러진 눈 조각과 어우러진 눈썰매장, 미끄럼틀, 스노우보트 등 또한 전년보다 다양하고 확대된 규모로 행사장을 즐기는 관람객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신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 친구 매머드 디마, 복 돼지 소원빌기, 이글루 카페 등 체험형 눈 조각과 스노우맨 언덕, 연인의 언덕 등 이벤트 눈동산 등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외놀이로 얼은 몸을 녹이면서도 재미를 계속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대형 텐트에 쉼터를 마련하고 에어바운스 놀이터, VR체험장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곡리유적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화덕에서 직접 꼬치에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 곳곳에서 실시되는 구석기인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 등 행사장 곳곳에는 신기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할 예정이다.